천 년 된 돌다리 위에서 봄을 만났습니다 —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드론쇼 · 야간 파사드

천 년 된 돌다리 위에서 봄을 만났습니다 —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드론쇼·야간 파사드

천 년 된 돌다리 위에서 봄을 만났습니다 —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드론쇼 · 야간 파사드

4월 09, 2026 · 문화·역사축제

석회나 시멘트 하나 없이 돌만 쌓아 천 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신비로운 돌다리, 농다리. 충북 진천에서 열리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올해는 무려 23일간의 긴 일정으로 펼쳐집니다. 500대 드론 라이트쇼로 시작해 야간 미디어 파사드, 맨발 걷기 챌린지, 초평호 스카이 브릿지까지 —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봄 축제입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2026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기간2026년 4월 4일(토) ~ 4월 26일(일) · 23일간
개막식4월 4일(토) — 500대 드론 라이트쇼 + 인기 가수 축하 공연
장소진천군 문백면 농다리 일원 (초평호 & 미르숲)
주최(재)생거진천문화재단
입장료무료 (주차장 유료)
야간 개장주말 밤 9시까지 — 미디어 파사드 & 야간 경관 조명

농다리란 무엇인가

농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입니다. 석회나 시멘트를 전혀 쓰지 않고 돌만 쌓아 만든 것으로, 거센 물살에도 천 년 넘게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직접 건너보면 조상들의 지혜에 절로 감탄하게 되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입니다. 농다리를 건너면 바로 이어지는 미르숲 산책로는 초평호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걷기에 안성맞춤인 힐링 코스입니다.

축제 하이라이트

500대 드론 라이트쇼

개막식인 4월 4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500대 드론 퍼포먼스입니다. 올해 축제의 최대 볼거리로 개막 당일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드론쇼를 놓치지 마세요.

미르담 스카이 브릿지

초평호 위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에서 짜릿한 스릴과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중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사진 찍기 좋은 시간대인 오후 햇살이 내려앉을 때 방문을 추천합니다.

맨발 걷기 챌린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어싱 트렌드에 맞춘 맨발 걷기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미르숲 코스를 완주하면 기념품과 스탬프를 증정합니다. 작은 수건, 물티슈, 신발 주머니를 챙겨오시면 편리하며 코스 중간마다 세족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농다리 & 미르숲 추천 산책 코스

천년 역사의 농다리를 직접 발로 건너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농다리를 건너면 바로 이어지는 미르숲 산책로는 울창한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걷는 힐링 코스입니다. 경사가 완만해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힘들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미르담 스카이 브릿지에서 초평호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고, 호수 가장자리를 따라 조성된 수선길 데크를 걸으며 마무리하는 동선이 가장 알찹니다.

미르숲 근처 넓은 잔디밭과 벤치가 많아 간단한 먹거리를 사서 호수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밤에 만나는 천년의 신비 — 야간 미디어 파사드

낮의 농다리가 웅장하고 강인한 느낌이라면, 밤의 농다리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어둠이 짙게 깔리면 농다리 돌 표면 위로 화려한 조명과 영상이 투사되는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시작됩니다. 역사적 전설과 아름다운 문양들이 빛으로 구현되어 다리 위를 수놓는 장관이 펼쳐지고, 호수에 비친 조명들이 보석처럼 반짝이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주말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하므로 퇴근 후 저녁 방문도 가능합니다.

낮에 한 번, 밤에 한 번 — 두 번 방문해야 농다리의 진짜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조용히 들려오는 물소리와 화려한 빛의 조화는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가족들의 밤 추억 만들기로 모두 딱 좋은 시간입니다.

진천의 맛 — 먹거리 장터

비옥한 땅에서 자라 밥맛 좋기로 유명한 생거진천 쌀로 만든 비빔밥과 떡이 이 축제의 대표 먹거리입니다. 아삭하고 싱싱한 진천 오이를 활용한 오이무침, 냉국 등 별미도 만날 수 있습니다. 푸드트럭 구역에서는 간편식과 이색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됩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향토 음식점에서 진천의 따뜻한 인심과 손맛을 느껴보세요.

주차 및 교통 안내

행사장 내부 주차장은 일찍 만차됩니다. 처음부터 진천종합운동장 및 인근 학교 운동장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됩니다. 임시 주차장에서 행사장 입구까지 약 20~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되므로 어린아이나 어르신과 함께라면 셔틀버스를 적극 활용하세요.

주말 인파를 피하려면 오전 10시 이전 또는 평일 방문이 가장 여유롭습니다. 주말 야간 개장을 활용해 퇴근 후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방문 전 꿀팁

개막식인 4월 4일에는 500대 드론 라이트쇼와 인기 가수 공연이 함께 열리므로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개막 당일을 노려보세요. 농다리와 미르숲 산책로를 걸어야 하므로 굽 있는 신발보다 편한 운동화를 신으세요. 호숫가라 저녁에는 바람이 차가울 수 있으니 가벼운 겉옷을 챙기세요. 야간 미디어 파사드는 주말에만 운영되므로 방문 전 운영 일정을 확인하세요. 맨발 걷기 챌린지 참여를 원한다면 작은 수건과 물티슈를 준비해오세요.

핵심 정리

2026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4월 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충북 진천군 농다리 일원에서 무료로 열립니다.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500대 드론 라이트쇼 개막식, 미르담 스카이 브릿지, 야간 미디어 파사드, 맨발 걷기 챌린지가 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주말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하므로 낮과 밤 두 번 방문하면 농다리의 진짜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장 내부 주차장은 일찍 만차되므로 진천종합운동장 임시 주차장 이용 후 셔틀버스로 이동하세요.

오전 일찍 또는 평일 방문이 여유롭게 즐기기 좋습니다.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단순한 봄꽃 축제가 아닙니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돌다리 위를 직접 걷고, 초평호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맨발로 흙길을 걷고, 밤에는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로 농다리가 빛으로 물드는 장면을 보는 경험. 23일간의 긴 일정 덕분에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이번 4월, 충북 진천으로 떠나보세요.

본 글은 농다리축제 공식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한 정보성 글입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주차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채널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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