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의 여름밤, 별과 영화가 만나다 — 2026 쿨 시네마 페스티벌 상영작·GV·천체관측
태백의 여름밤, 별과 영화가 만나다 — 2026 쿨 시네마 페스티벌 상영작·GV·천체관측 태백의 여름밤, 별과 영화가 만나다 — 2026 쿨 시네마 페스티벌 상영작·GV·천체관측 7월 24, 2026 · 문화·역사축제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각자의 일상을 보내기 시작하니, 자연스럽게 남편과 둘이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이번에는 50대 중반의 남편과 50대 초반인 저, 둘만의 여름 여행으로 강원도 태백을 찾았습니다. 한여름에도 시원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택한 여행이었는데, 그 결정은 정말 탁월했습니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고원도시 태백에서 특별한 야외 영화축제가 열립니다. 2026 쿨 시네마 페스티벌 은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Cooling Cinema Festival'을 슬로건으로, 청정 자연 속에서 영화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태백의 대표 여름 축제입니다. 단순한 야외 상영을 넘어 감독과의 대화, 천체관측, 서커스·마술 공연까지 더해진 10일간의 복합 문화축제 를 소개합니다. 서울에서는 아침부터 땀이 날 정도로 더웠는데, 태백에 도착하니 공기부터 달랐습니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선선한 바람이 얼굴을 스쳐 지나갔고, 남편은 "여름인데도 에어컨을 끈 채 걸을 수 있다니 정말 좋다"며 웃었습니다. 저희는 서둘러 움직이지 않고 천천히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50대가 되고 나니 여행도 많이 보는 것보다 한 곳을 오래 느끼는 시간이 더 좋아졌습니다. 행사 개요 쿨 시네마 페스티벌이란 검룡소와 황지연못 — 마음도 함께 쉬어갔습니다 상영작 라인업 GV(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 —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천체관측 프로그램 — 예상보다 훨씬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족 단위 프로그램 관람 환경 & 휴식 공간 — 빈백에 나란히 ...